NLCS jeju 공식 블로그

 

전 세계의 1억 4천여 명은 요보호아동이며, 그중에 17,000명이 한국에 있다고 합니다. NLCS 제주국제학교 구성원들 요보호아동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하고자 서귀포의 제남 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하였는데요. 요보호아동 53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함께 놀아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었다고 합니다. 오늘은 지난주에 이뤄졌던 NLCS Jeju의 훈훈한 현장 속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NLCS Jeju 학생들의

제남 아동복지센터 방문기

 

NLCS Jeju 매년 제남 아동복지센터 아이들을 정기적으로 도와주며 꾸준히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9일에는 Tower Aid와 함께 ‘아이들을 위한 산타가 되어주세요(Be Santa Claus for the Kids)'라는 이름으로 크리스마스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는데요. 부모님이 자녀들을 위해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듯, NLCS Jeju 학생들은 제남 아동복지센터의 어린이를 한 명씩 맡아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였다고 해요.

 

크리스마스 프로젝트는 제남 아동복지센터의 한 어린이 이야기를 듣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주 전, NLCS Jeju 학생들과 제남 아동복지센터의 어린이들이 서귀포에 있는 치유의 숲을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한 어린이가 ”아빠가 예전에 저에게 꽃을 꺾어 주신 적이 있어요라는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이 어린이의 가슴 아픈 추억은 제주국제학교 학생들의 마음을 울렸어요.

 

대부분의 아이은 기본 권리와 필요한 음식, 교육, 그리고 안전한 거주지가 보장되지 않은 환경에서 아동복지센터로 오게 되었습니다. 또한, 부모로서의 책무를 다할 수 없어 아이들이 아동복지센터에 오게 되는 경우도 있어.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은 부모님에 대한 기억을 드러내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는데요. 그 어린이가 우리에게 들려준 이야기를 통해 제남 아동복지센터의 아이들은 부모님과 함께 살았던 추억을 잊지 않은 채 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NLCS Jeju 프로젝트를 통한

따뜻한 크리스마스 보내기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서로서로 협력하는 마음’과 ‘사랑’을 느끼기 위함인데요. 학부모님과 교직원들, 그리고 학생들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의 손길을 베풀며 느낀 점이 많았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아동복지센터의 아이들은 진정으로 사랑받는 느낌이 어떤지를 깨닫게 해주어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이 얼마만큼 소중한 사람인지를 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해요.

 

나흘 동안 진행된 프로젝트를 통해 NLCS Jeju 학생들은 53명의 어린이에게 선물을 제공하고, 약 백만 원이 넘는 금액을 모을 수 있었는데요89명이 선물 기증자로 참여하였고, 수백 명의 사람이 기금을 목적으로 학교에서 판매한 차(tea)와 사탕 주머니를 샀습니다. 또한, 40명의 교직원과 가족들, 그리고 49명의 학생과 학부모님들께서 참여하며 성공적인 프로젝트가 되었습니다.

 


특히, Tower aid 멤버들과 제남 아동복지센터 브라이언트 팀의 노력이 없었다면 이번 프로젝트는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을 텐데요. 학생들은 몇 시간씩 선물을 포장하고, 프로젝트를 홍보하며, 수익금을 모으기 위한 판매와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권유하기도 하였습니다. 지금까지도 많은 학부모님과 교직원이 제남 아동복지센터 아이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하고 있어요.

 

 

NLCS 제주국제학교 구성원의 따뜻한 마음이 아동복지센터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어 포근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준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일은 대단히 힘들고, 용기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이번 프로젝트가 잘 마무리되어 너무 기쁘고 뿌듯합니다. 앞으로도 NLCS Jeju의 따뜻한 이야기들을 기대하고, 소망해봅니다.


Posted by NLCS 제주 국제 학교 NLCS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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