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CS jeju 공식 블로그

 

NLCS Jeju의 모의 UN 클럽에 속한 학생들은 이번 학사 연도에 두 번의 컨퍼런스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한번은 영어 교육 도시 내에서 개최된 컨퍼런스, 다른 한 번은 미국의 브라운 대학교에서 개최된 모의 유엔 컨퍼런스였습니다.

 

학생들은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와 인권 이사회, 미합중국 헌법 제정 위원과 같은 특수 위원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엔 총회 위원회에서 토론하였는데요. 학생들이 토론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발의하여 통과된 결의안을 발표하는 등 학생 본인과 학교를 훌륭하게 대표하였답니다. 이들의 활약을 한 번 알아보도록 할까요?

 

 


NLCS Jeju x BUSUN XXI

학생들의 자신 있는 참여

▲ 'BUSUN XXI'에 참여한 NLCS Jeju 9명의 학생

 

9명의 제주국제학교 학생들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로드 아일랜드 주 프로비던스에 위치한 브라운 대학교에서 개최한 'BUSUN XXI'에 참여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경제 사회 이사회(ECOSOC)부터 유엔 환경 총회, 그리고 베스트팔렌 조약이나 2017 스리랑카 의회 같은 특수 위원회에도 참가했는데요. 다양한 의제, 그리고 경험이 풍부한 다른 대표자들과의 경쟁은 분명 큰 어려움이 동반됐을 것입니다. 하지만 NLCS 제주국제학교 학생들은 용기 있게 도전하였고, 자신감이 커짐에 따라 참여도를 높였어요.

 

이번에 영어 교육 도시 내에서 개최된 TRI school(영어 교육 도시에 있는 세 학교 간 컨퍼런스) 컨퍼런스에서 5명의 제주국제학교 학생이 Outstanding Delegates를 수상하였고, 브라운 대학교에서 열렸던 모의 유엔에서는 한 명의 학생이 Honourable Delegate를 수상하여 큰 기쁨을 가졌습니다.

 

Hyena Sim 학생의 Honorable Delegate 수상과 Sungmin Hong 학생이 작성한 성명서가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은 참여 학생들의 뛰어난 참여도와 자신감을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BUSUN에 참여했던 두 학생의 소감 한 번 들어볼까요?

 

 


NLCS Jeju 국제학교
BUSUN XXI 참여 소감

 

10학년, Sunghyun Lee

 

11월 8일부터 15일까지 NLCS 제주국제학교 9학년과 10학년, 11학년 9명의 학생 BUSUN 컨퍼런스에 참여하기 위해 브라운 대학에 방문하였는데요. 컨퍼런스 준비를 하려면 참여 학생들은 매주 다 같이 모여 성명서를 작성하고, 작성된 성명서를 의장직에 제출하여 토의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일종의 모의 유엔 스킬을 연마하는 단계였어요.


컨퍼런스 첫째, 참석자들은 첫 번째 BUSUN committee 세션을 시작하였었는데요. 그때의 흥미진진함은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MUN의 기존 경험, 연령대, 국적에 관계없이 전 세계에서 온 수백 명의 학생이 있었는데요. 다른 국가의 참여 학생들은 어느 정도의 실력을 갖추었는지 판단을 할 수가 없었다는 게 가장 큰 걱정거리였습니다.

 

모든 학생 의원들은 컨퍼런스에서 본인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열망하고, 특정 주제에 대한 각각의 국가 관점을 알리기 위해 연단에 올랐습니다. 위원회 세션이 진행됨에 따라 참가자들 대부분이 동의를 제안하거나 결의안 초안을 작성하는 등 다른 대표의 토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하였어요.

 

컨퍼런스 동안 많은 국가 사이에서 크고 작은 의견 대립도 있었습니다. 컨퍼런스 의장은 작은 국가의 대표자들도 다른 대표위원들과의 회담에 참여하도록 하였어요. 컨퍼런스 이후, 다른 국가에서 온 참가자들은 친구가 되어 우정을 쌓을 기회도 주어졌는데요. 이것이 BUSUN을 통해 얻게 된 가장 큰 선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수상 여부에 상관없이 모든 참가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얻었으며, 잊지 못할 추억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또한 국제 모의 유엔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이해하게 되었답니다. NLCS 제주국제학교가 BUSUN에 참여한 것은 처음이라 미숙했지만, 다른 새로운 친구들과 국제 모의 유엔 컨퍼런스에 참여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생긴다면 꼭 다시 BUSUN에 참여 하고 싶습니다!

 

 

8학년, Sungjin (Jack) Park

BUSUN XXI에 참여했던 학생 중, 제가 가장 나이가 어렸는데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제게 이런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게 기회가 주어져 큰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리아 대표로 참여하게 된 유엔 환경 총회는 제게 가장 도전적이고 어려운 컨퍼런스였지만, 동시에 가장 기억에 남는 컨퍼런스기도 했어요.

 

BUSUN은 Brown University Simulation of United Nations의 약자로 미국의 아이비리그 대학 중 하나인 브라운 대학에서 매년 개최되는 모의 유엔 컨퍼런스입니다. 올해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렸고, MUN은 모의 국제 연합으로 Model United Nations의 약자입니다. 참석자들은 다른 대표위원들과 특정 안건에 관해 토론을 한 뒤, 결의안을 통과시킵니다.


8학년 때, 모의 국제 연합을 처음 시작하였고, 지난 2년간 이러한 컨퍼런스에 참여하며 영어로 이루어지는 커뮤니케이션 및 발표 능력을 많이 향상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BUSUN XXI은 미국에서 개최되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참여 학생들이 미국 학생들이었는데요. 그래서인지 영어 커뮤니케이션 더욱 향상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새로운 사람들도 만나고, 다른 나라의 친구들도 사귈 수 있어서 매우 값진 경험이 되었습니다. 안건들은 너무 어려웠지만, 동시에 매우 재밌었고, 저의 사고를 확장 주었습니다. 게다가 리서치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리서치 스킬, 뉴스 기사, UN 조항/결의안 그리고 연구 논문까지 분석하는 능력을 기르게 되었어요.


저는 환경 총회에 속하였었으며, 지금까지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던 환경적 이슈까지 접할 수 있었습니다. MUN 컨퍼런스를 통해 단순 지식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의 시각과 관점을 살펴볼 수 있었던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되었습니다. 환경적 이슈에 대한 일반적인 지식 내용을 알게 되었고, 결의안(실질적인 해결책)에 대한 비평적 사고력도 기르게 되었어요.


전반적으로 BUSUN XXI 참여는 앞서 말씀드린 스킬의 향상을 도왔을 뿐만 아니라 그 자체가 매우 흥미롭고 즐거웠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처음 만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고, 서로 교류하면서 문화적 차이도 인식하고 받아들이는 문화 교류까지 할 수 있었던 최고의 경험이었어요. 다음에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BUSUN에 다시 한참여하고 싶습니다. 우리 학교의 모든 학생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NLCS 제주국제학교의 훌륭한 성과는 다른 학생들에게도 흥미를 느끼게 만들 정도였는데요. 앞으로도 기회가 생긴다면 꼭 참여하여 제주국제학교 학생으로서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봅니다.

 

8일에 걸쳐 준비하고, 참여했던 모든 학생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길 바랍니다. 이처럼 다양한 행사를 통해 앞으로도 NLCS Jeju에서 특별하고 좋은 경험들을 누려보세요!


Posted by NLCS 제주국제고등학교 NLCS Jeju

댓글을 달아 주세요